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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2025년 부활 논란: 백골단의 그림자가 다시 드리운 국회

by 뉴스 월백 2025. 1. 11.

 

2025년 1월 10일, 국회에서 백골단이 다시 언급되었습니다. 김민전 교수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골단을 소환하며 특정 정치인과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로 인해 백골단의 역사와 그 의미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백골단(白骨團)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활동한 반공 청년 조직으로, 당시 정부의 반공 정책을 지지하며 학생 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대학가에서 시위 진압과 정보 수집을 담당하며, 폭력적인 방법으로 민주화 운동을 억압했습니다.

 

  백골단은 과거 독재 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을 탄압했던 조직으로, 그 이름이 다시 거론되는 것은 한국 현대사에서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정치적 맥락에서 백골단이 언급되는 것은 그 상징성과 역사적 의미를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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